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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공정의 개념과 그로 인해 얻어지는 부산물(1차 세계대전 역사) 분해공정의 개념과 그로 인해 얻어지는 부산물(1차 세계대전 역사) 모자라는 천연물질을 합성물질로 대체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굉장히 많은 양의 천연물질을 소비하고 있을 경우, 굉장히 많은 양의 합성물질을 만들어 내야 하는 문제가 있죠. 따라서, 합성물질을 만드는 중합 반응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중요해지는 요인은 합성물질을 만들 때 사용해야만 하는 피드 스톡, 즉 원재료의 양입니다. 충분한 양의 원재료가 확보되어야만 충분한 양의 합성물질을 만들 수 있고, 그래야만 합성물질을 이용해서 모자라는 천연물질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죠. 러시아의 화학자 레베데프가 1910년에 폴리 뷰타다이엔이라는 합성고무를 개발했고, 1차 세계대전 중에 이 합성고무를 대량 생산하는 공장까지 건설을 했음에도, 전쟁이 끝..
중합 반응의 개념과 예시 중합 반응의 개념과 예시 사실 이 합성고무는 이미 1차 세계대전 중에도 한번 생산된 전력이 있었습니다. 1910년에 러시아의 화학자인 세르게이 레베데프가 뷰타다이엔이라는 물질로부터 소듐 촉매를 이용해서 폴리 뷰타다이엔이라는 합성고무를 생산했었죠. 그리고 1차 세계대전 중에 천연고무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러시아가 자신들의 부족한 고무를 대체하기 위해서 바로 이 폴리 뷰타다이엔이라는 합성고무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가동했습니다. 뷰타다이엔으로부터 폴리 뷰타다이엔이라는 합성고무를 생산하는 반응을 우리는 중합 반응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작은 크기의 분자들을 서로 연결해서 체인처럼 긴 고분자를 만드는 반응이죠. 중합 반응을 한번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에틸렌 분자를 중합 반응을 시켜서 폴리에틸렌을 만드는 예인데요...
주기율표의 탄생 배경과 예시 주기율표의 탄생 배경과 예시 1700년대로 들어오면서 우리 인류는 약 30여 가지의 원소들을 추출하는 방식을 알아냈고, 순수하고 본질적이며 핵심적인 물질, 즉 원소를 실제로 손에 넣게 됩니다. 그리고 1600년대부터 과학적 방법론을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1800년대 들어와서는 100년이라는 아주 짧은 기간 동안에 무려 50여 가지라는 엄청나게 많은 새로운 원소들을 다시 또 추출해내는 데 성공하게 되죠. 그래서 1800년대에 들어오면서 우리 인류는 84가지에 달하는 새로운 원소를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84가지 원소가 가지고 있는 화학적 성질에 대한 연구결과들은 과학적 방법론을 통해서 모든 다른 연구자들과 공유되고, 기록으로 남겨지고, 모든 사람들이 기록을 들여다보면서, 어떤 연구들이 실행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