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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후반 유럽 - 인구증가와 식량 부족(표토 생성 메커니즘) 1800년대 후반 유럽 - 인구증가와 식량 부족(표토 생성 메커니즘) 1800년대의 산업혁명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업혁명기에 일어난 가장 중요한 변화는 노동의 주체가 사람에서 기계로 바뀐 것이죠. 일, 즉 노동을 기계가 하게 되면서 많은 사회적 변화가 따라옵니다. 노동생산성이 증가하고 경제규모가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생활 수준도 향상되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소비가 늘어났고, 소비가 늘어나는데 따라서 물질에 대한 수요가 증가를 했죠. 그런데 실제로 이 물자의 수요를 맞춰줄 만큼 물자의 공급이 따라가 주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1800년대에 들어서면서 유럽은 극심한 물자의 공급 부족을 경험하기 시작하죠. 물자의 공급 부족 문제 중에..
화학 변형과 변질의 역사 화학 변형과 변질의 역사 과연 우리는 현재 어떤 환경에 둘러싸여서 살고 있는 것일까요? 아마도 여러분과 대부분들의 현대인들은 매우 인공적인 환경에 둘러싸여서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콘크리트와 쇳덩어리로 만들어진 건물 안에서, 빌딩들의 숲에 둘러싸인 채 살아가며, 우리 주변으로는 쇠로 만든 자동차들이 빠른 속도로 수시로 다니며, 심지어는 땅속으로도 쇠로 만든 기차가 다니고, 저 멀리 하늘에는 쇠로 만든 비행기가 떠다니죠. 그뿐만이 아닙니다. 집안뿐만 아니라 시내, 거리 어디를 가던, 인공적인 전자 기기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아주 특별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죠. 그런데 우리가 조금만 과거로 돌아가 보더라도 현재 접하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사람들이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200년 전, 가깝..
나무의 시대에서 숯의 시대로의 역사 발전 나무의 시대에서 숯의 시대로의 역사 발전 원시인류가 불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우리 인류의 문명은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발전해옵니다. 과거 인류 문명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발전해 왔는지 되돌아보면, 아래 그래프의 직선처럼 시간에 따라서 점진적으로 서서히 문명이 발달한 것이 아니라 마치 계단을 올라가듯 한동안은 아무런 변화가 없다가 어떤 하나의 사건을 계기로 급작스럽게 넓은 폭으로 문명이 발달을 하고, 일단 그렇게 발달이 되고 나면 다시 또 한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다가 다시 어떤 사건을 계기로 갑작스러운 발전을 하게 되죠. 다시 말해서 인류 문명은 수차례에 걸친 여러 번의 반복된 도약을 통해서 그동안 발전해왔던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계단을 올라가는 것처럼 문명이 발달해왔던 것입니다. 문명의 발달과..